현대건설, 대구 대명동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분양
현대건설, 대구 대명동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2.06.20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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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4층~지상 48층 8개동 총 1,243세대 분양
지하철 영대병원역 도보 역세권, 대구 주요 간선도로 이용 편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투시도. 사진 제공 = 현대건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투시도. 사진 제공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202-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아파트 전용면적 84~174㎡ 977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266실 총 1,243세대로 구성된다. 

전 세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이 단지는 ▷84㎡A 180세대 ▷84㎡B 180세대 ▷84㎡C 133세대 ▷84㎡D 116세대 ▷119㎡A 142세대 ▷119㎡B 138세대 ▷119㎡C 71세대 ▷174㎡A 9세대 ▷174㎡B 8세대 규모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178실 ▷84㎡OB 44실 ▷84㎡OC 44실로 이뤄진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전 세대를 전용 84㎡ 이상으로 구성했고, 특히 전용 119㎡와 전용 174㎡와 같은 대형 평형의 상품 구성률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중소형 타입을 희망하는 수요자를 위해 주거형 오피스텔을 지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대부분 세대에 선호도 높은 판상형, 4Bay 이상 평면 설계(일부세대 제외)와 넓은 동간거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지난해 중대형평형(전용 85㎡ 초과)의 청약경쟁률이 소형평형(전용 60㎡ 이하) 대비 약 5배(출처: 부동산R114)가 넘었던 만큼 넉넉한 실내공간을 갖춘 중대형 아파트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의 높은 인기가 기대된다.

◼ 지하철 영대병원역 도보역세권 입지, 병원・마트・학교・공원 등 생활 인프라 풍부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까지 2정거장,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대구권 광역철도가 예정된 대구역은 5정거장, SRT와 KTX 이용이 가능한 동대구역은 8정거장이면 도착 가능하다. 자차 이용 시 대명로를 통해 신천대로・앞산순환로・중앙대로 등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 여건도 좋다. 영남대학교병원이 인근에 있어 의료 서비스 이용이 편리하고, 대구남부경찰서・남구청 등 관공서와 홈플러스 남대구점・명덕시장・봉덕신시장 등도 인근에 있다. 

교육시설로는 남도초・대명중・대구고 등 초·중·고교를 비롯해 영남대학교 의과대학・대구교육대학교 등이 있다. 

◼ 캠프워커 반환 부지 개발, 대명동 일대 대규모 개발계획 ‘신흥주거지 탈바꿈’ 

단지 인근에는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대구시에 따르면 단지 남측에 위치한 미군기지 캠프워커 내 동편 활주로와 서편 도로 반환이 합의됨에 따라 3차순환도로 미개통 구간의 개통사업에 박차가 가해질 예정이다. 단절됐던 3차순환도로 개통 시 수성구 및 대구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동편 활주로와 함께 반환된 헬기장 부지에는 5만8,050㎡ 면적에 달하는 대구평화공원과 연계해 연면적 1만4,957㎡,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대구 대표 도서관이 건립된다.

한편 단지가 들어서는 영대병원역 일대는 대규모 개발계획도 추진되고 있다. 

대구시청 고시자료를 보면 영대병원역을 중심으로 8,300여세대의 공급이 예정돼 있어 인프라 확충도 기대된다. 

특히 대명동 일대는 대구의 전통 부촌으로 꼽히는 곳으로 각종 개발계획과 신흥주거지 조성을 통한 기대감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역세권 입지에 1,243세대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인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할 전망이다.

◼ 최고 48층 파노라마 뷰로 새로운 스카이라인 형성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지난해 현대건설이 공급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에 이은 2차 분양 단지로,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 

아파트 세대 내에는 바닥마감재를 강마루, 주방벽을 국산타일, 상판을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기본 시공한다. 

특히 힐스테이트만의 특화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가 적용돼 입주민들은 단지 내・외부에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가스・난방・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최고 48층으로 설계돼 도심과 앞산의 쾌적한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세대별 상이)한 것도 특징이다. 

또 주변 공급 단지들도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대명로 일대가 새로운 주거 중심지의 스카이라인을 이룰 전망이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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