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까지 건설노동자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담긴 사진‧영상 접수
건설근로자공제회(이하 공제회)가 건설노동자의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이미지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제13회 건설근로자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노동부‧국토부‧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한국경제신문‧e대한경제가 후원해 치러지며, '건설근로자의 땀과 보람, 그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누구나 건설노동자의 긍정적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공모는 오는 8월 19일 18시까지이며,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www.cw.or.kr/hanaro)를 통해 1인당 총 3점의 사진 또는 영상을 출품할 수 있다.
응모작들은 심사위원회 및 온라인 공개검증 등을 거쳐 9월 말 공제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퇴직공제 근로내역을 적립한 '건설근로자 부문'과 '일반 부문'을 나누어 시상, 총 16명에게 장관 및 이사장 표창, 대상 200만원 및 최우수상 100만원 등 총 1,0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당선작들은 매년 11월 22일 진행되는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장 및 '건설기능인 사진전시회' 등에 전시되며, 역대 수상작은 공제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승민 공제회 고객복지팀장은 "이번 공모전에 건설노동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시선이 담긴 좋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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