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태 신임청장, "현장 중심의 산림정책 추진할 것"

황성태 제23대 서부지방산림청장이 13일자로 공식 취임했다.
황성태 신임 청장은 1990년 8월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산림청장 비서관, 산지정책과장, 산림자원과장, 중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장 등을 역임하는 등 산지관리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황 청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주민들과 임업인들과 적극 소통해 서부지방산림청 내 관할구역에 적합한 산림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한편, 국유림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국민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확대하며, 각종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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