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월트 ‘적층형 파우치 셀 배터리’ 출시
디월트 ‘적층형 파우치 셀 배터리’ 출시
  • 최명식 기자
  • 승인 2022.06.09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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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V MAX 1.7Ah파워스택™ 리튬이온 배터리’ 국내 판매
15% 이상 가볍고 최대 50% 이상 더 많은 전력 공급 가능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적층형 파우치 셀이 적용된 배터리인 ‘20V MAX 1.7Ah 파워스택™ 리튬이온 배터리(DCBP034)’를 국내 출시했다.

디월트 파워스택 배터리는 특별히 설계된 리튬이온 파우치 셀을 사용해 부하 상태에서 전압을 더 높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파워스택 배터리는 강한 파워를 유지하면서도 부하가 큰 작업을 위주로 하는 현장 작업자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크기도 기존 제품 보다 25% 이상 작고, 무게도 15% 이상 더 가벼우며, 수명도 2배 늘어났다. 배터리 팩에는 충전 상태가 LED로 표시된다. 

마모되지 않는 고무 오버몰드는 진동을 방지하고 충격을 흡수해 내구성도 뛰어나다.

디월트는 파워스택 배터리 단품 이외에도 해당 배터리 2개와 ‘20V MAX 4A 충전기’ 1개로 구성된 키트 제품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강력한 파워가 필요하거나 부하가 큰 작업 등 다양한 환경에서 파워스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여러 키트 신제품들도 함께 공개했다.

특히 컴팩트한 구성을 찾는 사용자들을 위해 파워스택 배터리 2개를 함께 구성한 키트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3단 모드 LED 라이트가 탑재돼 온(On) 모드에선 최대 20초 동안 발광되고, 스폿라이트(Spotlight) 모드에선 트리거 해체 후에도 최대 20분간 발광이 지속된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디월트는 100여년의 긴 역사를 바탕으로 디자인·엔지니어링·건축 등에 사용되는 프리미엄 전동공구 시장의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있다”며 “디월트의 뛰어난 기술력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파워스택 출시를 통해 다양한 산업 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이 더욱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최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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