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2022년 적극행정 기본계획' 발표
6대 추진방안 설정, 12개 중점과제 수립
6대 추진방안 설정, 12개 중점과제 수립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지난 26일 '2022년 적극행정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발표, 적극행정 추진동력 강화 및 전사적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적극행정 추진체계 강화 ▷적극행정 보상 및 지원 강화 ▷적극행정 면책 보호 확대 ▷소극행정 혁파 ▷적극행정 내재화 및 문화 확산 ▷규제혁신 추진체계 강화 등 6대 추진방안을 설정하고 12개 중점과제를 수립했다.
ESG 경영, 지역 상생, 전력시장 및 계통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추진함으로써 과제 발굴부터 평가, 점검까지 국민의 참여 기회를 대폭 늘리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것이 이번 기본계획의 목표다.
이와 더불어 전력거래소는 적극행정 우수직원에 대한 특별 승진 및 포상휴가 등의 실질적 인센티브를 마련해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한편, 소극행정 신고센터 운영 및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업무 지연처리, 규제 오남용 등의 국민 권익 침해 사례에 대해서는 엄정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채영진 전력거래소 기획처장은 "전력거래소 전 직원이 기존 업무 틀과 제도를 뛰어넘어 보다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일 잘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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