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협력기업에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격'
서부발전, 협력기업에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격'
  • 황순호
  • 승인 2022.05.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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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전시회 중소기업 후원 주관사 맡아ⵈ 동반성장 협력 앞장선다
김성균 서부발전 성장사업본부 부사장이 18일 2022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 열린 협력 중소기업과의 소통 간담회에서 협력 기업들의 고충을 듣고 동반성장 모범 창출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사진=한국서부발전
김성균 서부발전 성장사업본부 부사장이 18일 2022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 열린 협력 중소기업과의 소통 간담회에서 협력 기업들의 고충을 듣고 동반성장 모범 창출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사진=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 이하 서부발전)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열리는 '2022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등 전시 품목별 테마관과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설계프로그램 사용법과 최신 계측장비를 활용한 진단기술 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되며, 이에 서부발전은 협력사의 제품 마케팅 및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발전공기업 5개사와 함께 협력 중소기업관을 구성해 참가할 계획이다.
발전 6개사의 중소기업 후원 대표 주관사를 맡아 발전·원자력 플랜트 기자재 제조 분야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한다는 것이 서부발전의 목표다.
또한 지난 18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협력 중소기업관 참여업체들과 '협력 중소기업 함께하는 동고동락 소통간담회'를 실시, 그 동안 대면하기 어려웠던 협력사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현장의 고충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성균 서부발전 성장사업본부 부사장은 협력사들의 그간 성과와 동반성장 모범 창출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의 성장과 판로 확대에 서부발전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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