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공간정보분야서 국제표준 선도 앞장선다
LX공사, 공간정보분야서 국제표준 선도 앞장선다
  • 황순호
  • 승인 2022.05.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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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화기구 총회 참석, 국내 표준화의 위상 선보여
(왼쪽 두번째부터) 홍상기 안양대 교수, 피터 파슬로우 국제표준화기구 의장, 조현정 LX공사 표준품질처장, 유재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 오민영 LX공사 표준품질처 차장, 김성곤 (주)에스프렉텀 대표가 지난 9일 비엔나에서 열린 국제표준화기구 제54차 총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이하 LX공사)가 지난 9일부터 5일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국제표준화기구(ISO/TC 211) 제54차 총회'에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LX공사는 이지영 서울시립대 교수의 '응용스키마 규칙 국제표준', 김성곤 (주)에스프렉텀 대표의 '스마트시티에서의 도시 객체 처리' 발표 등을 통해 국내 공간정보분야의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국제표준에 대한 제ㆍ개정을 제안하는 한편, 아시아권에서 유일하게 대면회의에 참석하며 국내 표준화의 위상을 보여줬다.
그 밖에도 LX공사는 공간정보분야 국제표준화를 선점하고자 매년 국제회의에 참가, 국제협력 증진 및 민간전문가의 참여 기회를 제공해 국가공간정보 표준화를 선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조현정 LX공사 표준품질처장은 "디지털 대전환시대, 국제 기술경쟁에서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갖기 위해서는 국제표준화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민간 등 산ㆍ학ㆍ연과 협업해 공간정보분야 국제표준화를 위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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