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제41차 장기전세주택 1,426세대 모집
SH, 제41차 장기전세주택 1,426세대 모집
  • 황순호
  • 승인 2022.05.13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 입주자 모집공고, 23일부터 SH 홈페이지서 접수
SH가 제41차 장기전세주택으로 신규 공급하는 청량리역해링턴플레이스(위)와 DMC SK뷰(아래) 조감도. 사진=SH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 이하 SH)가 제41차 장기전세주택의 입주 모집을 실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으로, 이번 모집분의 평균 보증금은 ▷60㎡ 이하 4억 3,074만원 ▷60㎡ 초과 85㎡ 4억 7,786만 1,000원 ▷85㎡ 초과 7억 2,083만 3,000원이다.
이번 대상지는 청량리역해링턴플레이스(동대문구), DMC SK뷰(은평구) 등 신규 공급을 포함한 총 1,246세대로, 그 밖에도 재공급되는 강남구, 강동구 등 서울시 18개 자치구 내 19개 지구 50개 단지이다. 신규 공급은 청량리역해링턴플레이스 13대와 DMC SK뷰 8세대이며, 재공급은 잔여공가 285세대와 예비입주자 1,120세대를 모집한다.
일반공급 입주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신청 면적별로 가구당 일정 소득, 부동산, 자동차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전용 85㎡ 이하 주택은 신청면적별로 소득조건, 거주지, 청약종합저축 가입 횟수 등에 따라, 전용 85㎡ 초과 주택은 청약종합저축 예치금액 및 가입기간에 따라 청약순위가 결정된다.
또한 3자녀 이상 가구 또는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자는 우선공급, 신혼부부는 특별공급으로 분류된다.
청약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 또는 SH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 공급단지는 신청자 수가 공급호수의 300%를 초과, 재공급단지는 신청자 수가 모집 세대수의 2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 접수를 할 수 없다.
서류심사 대상자 및 최종 당첨자는 각각 6월 17일과 10월 14일 발표 예정으로, 오는 11월부터 입주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배치도와 평면도, 자세한 신청 일정 및 인터넷 청약 절차는 SH 홈페이지(www.i-sh.co.kr)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