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첫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 공사로 '후끈'
새만금 첫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 공사로 '후끈'
  • 황순호
  • 승인 2022.05.1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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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 제방 연결하는 물막이 공사 완료, 매립은 2023년 6월 준공 예정
새만금청과 새만금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스마트 수변도시 조감도. 사진=새만금개발청
새만금청과 새만금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스마트 수변도시 조감도. 사진=새만금개발청

새만금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이 활기를 띠며 첨단기술과 수변 경관이 어우러진 명품 도시를 예고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 이하 새만금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오는 12일, 수변도시 매립공사의 물막이 공정이 완료된다고 발표했다.
현재 새만금청의 수변도시 매립은 오는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준설 및 제방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물막이 공정이 완료됨에 따라 매립 진행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마트 수변도시는 친수‧친환경‧스마트시티라는 3대 특징을 가진 자족형 도시로, 여유로운 수변생활과 더불어 친환경 에너지에 기반한 쾌적한 주거환경,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관광도시로서 관광객 유입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것이 새만금청의 설명이다.
강병재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물막이 공사가 끝나는 대로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 공사가 본격적으로 개시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 방지에 철저히 대비하며 공사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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