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AI·빅데이터 분야 도시과학 연구 '시동'
LX공사, AI·빅데이터 분야 도시과학 연구 '시동'
  • 황순호
  • 승인 2022.05.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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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와 MOU 체결, 협력사업 발굴·학술 교류 등 추진
김정렬 LX공사 사장과 서순탁 서울시립대 총장 등 양측 관계자가 10일 서울시립대에서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석 활용 및 기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한국국토정보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와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 이하 서울시립대)가 지난 10일 서울시립대에서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석 활용 및 기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AI·빅데이터 분야의 도시과학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AI·빅데이터 연구·개발 관련 상호 협력 기반 구축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세미나·워크숍 등을 통한 학술 교류 ▷데이터 제공 및 공동 활용 ▷분석기술 교류 등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LX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전국 15개 자치단체에 디지털트윈 기반 데이터와 플랫폼을 구축하는 한편, LX공간정보연구원 내 AI·빅데이터분석센터를 신설해 국토 및 도시문제 해결에 공공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서울시립대 역시 도시과학빅데이터·AI연구소의 빅데이터 수집·활용을 통한 도시연구와 더불어 데이터 분석을 통한 AI 연구 등을 추진하고 도시빅데이터융합학과 등을 신설하는 한편, 빅데이터 전문교육으로 도시과학 특성화 대학으로 정평이 나 있다.
김정렬 LX공사 사장은 "서울시립대와의 협업으로 국민 체감형 도시 행정 서비스 발전 및 도시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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