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인테리어 테스트베드센터/상설전시장’ 마곡서 오픈
‘스마트+인테리어 테스트베드센터/상설전시장’ 마곡서 오픈
  • 김덕수
  • 승인 2022.05.09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장사 삼성전자 대중소 상생 B2B 협업의 장 준비  
대기업/공공/중소기업 15개사 참여 ‘첨단 테크의 장’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회장 KT 송재호 부사장)와 포럼 의장사 삼성전자(박찬우 부사장)은 우리나라의 스마트+인테리어 기술의 첨단 융복합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ICT 부문 민간최초로 마곡에 마련됐다. 
스마트+인테리어 포럼은 서울 마곡 코콤블루랩 전시장 1층에 ‘스마트+인테리어 테스트베드센터/상설전시장’을 오픈해 회원사간 신제품 출시, B2B협업, 대중소 상생협업 테스트베드를 통한 다양한 IoT 기기 상호 연동의 장 구축을 마련하여 7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포럼에서 지난 3년여간 추진해온 상설전시장 구축은 포럼 회원사인 의장사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샘, KT, LH공사, SH공사, 경동나비엔, 아주디자인그룹 산업 선도기업의 참여하에 중소기업 회원사 중심의 약 15개사가 각각의 협업 ZONE 특성에 부합한 디바이스 제품을 전시하는 첨단 테크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장에는 기업별 전문 상담원과 상담이 가능한 별도의 프라이빗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기기 사전 경험부터, 구매, 구매 후 인도에 이르기까지 더욱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는 시스템과 홍보마켓팅 플랫폼이 적용되어 비즈 확대도 고려하여 기획중이다. 
건설/건축/설비 분야도 큰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설전시장에 참여하는 기업들에겐 해외 VIP, 정부, 스마트홈시티 각계 인사, 기업체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며 특히 이번 개최 목적 중 하나인 대중소간 B2B 협업 기회 창출을 통한 새로운 사업 아이템 발굴이 매력적인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도 일반적인 전시장과는 대조적으로 대기업인 삼성 및 한샘, KT 등을 필두로 하여 협업 ZONE이라는 플레이스가 개별 개설되어 중소기업의 디바이스들이 공동 시연되는 현장이 목격될 것이다.
특히 삼성의 현재 대세로 자리잡은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BESPOKE 가전의 AI TV 시연에 맞추어 융코리아일랙트릭, HDC랩스, 씨지라이팅 등 예로 스마트 리모컨 LED 조명(컬러렉스)이 함께 작동되어 더욱 고급스런 분위기가 조성되어 관람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낼 것이다. 
이러한 기획 방안은 삼성의 ‘맞춤형 인테리어 주거공간 창출’ 모토 기반으로 주거, 오피스가 단순히 의식주 해결과 근무장소라는 관념에서 탈피코자 공간 휴머니즘 감성을 충족하는데 아주디자인그룹 등 중소기업의 독창적 기술을 추가 적용한 협업 구도라 전시 관계자는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인테리어 포럼 박찬우 의장(삼성전자 부사장, 생활가전사업부 IoT 비즈그룹장)은 “삼성 스마트싱스가 중심이 되어 대중소 상생의 B2B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도철구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 사업전략본부 본부장은 “기술이 있지만 네트워크가 다소 빈약한 중소기업의 경우 우수한 제품을 개발해도 판로에 어려움이 있어 고민이 많은데 국내 대표 리딩기업과 공공기관의 협업으로 제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상설전시장이 마련돼 기대가 크다”면서 “앞으로의 중점 추진사항은 AI, 디지털플랫폼 발전으로 상호협력 기조내에서 기업간 디바이스들의 매터 상호 연동성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로에 위치한 상설전시장은 660m3 (200평) 규모에 스마트+인테리어 테스트베드센터상설전시장 전시 존으로 되어 있다.
지상1층 규모는 전시장, 회의실, 까페, 첨단디스플레이 구축으로 스마트 인테리어를 체험할 것으로 금년 7월경 구축되어 동종 산업계 민간 최초 상설전시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