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委, 공동주택 관리 선진화 위해 '고심'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委, 공동주택 관리 선진화 위해 '고심'
  • 황순호
  • 승인 2022.05.0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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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맞춤형 공동주택관리제도 개선방안 도입을 위한 토론회’ 개최
지역 특성 및 주민 요구사항 반영한 효과적인 관리방안 모색
김희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
김희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위원장 김희걸)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회장 하원선)이 '현장맞춤형 공동주택관리제도 개선방안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강은택 한국주택관리연구원 연구위원의 '현장맞춤형 공동주택 관리제도 개선방안 도입' 발제로 시작됐다.
강은택 연구위원은 현재 서울시가 시행중인 공동주택 관리제도의 관리 규약과 이와 관련된 최근 이슈들을 조명하는 한편, 현장 관리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역할 및 그 방향을 제안했다.
또한 현재 오세훈 서울시장이 펼치고 있는 시정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관리제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전석기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을 좌장으로 ▷이재민 법무법인 산하 변호사 ▷하문숙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 법제위원장 ▷허 만 서울시 공동주택관리상담위원 ▷김장수 서울시 공동주택지원과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희걸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토론회의 논의 결과와 의견들에 귀 기울여 공동주택 거주민의 올바른 주거문화형성과 공동주택관리의 전문성 및 투명성이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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