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제 의원, "주민 여러분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
김인제 서울시의원(구로 제2선거구)이 구로구 오류버들상권이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지역성 및 문화자원 등 로컬 컨텐츠를 보유한 골목상권에 그 지역의 특성을 살린 골목 브랜드를 만들어 육성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13개 골목상권이 지원해 ▷중구 장충단길 ▷마포구 합마르뜨 ▷영등포구 선유로운 ▷구로구 오류버들 ▷서초구 양재천길 등 총 5개 상권이 최종 선정됐다.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사업지에는 앞으로 3년간 최대 30억원을 지원, ▷하드웨어 지원 : 시설개선 및 체류 인프라 조성 ▷소프트웨어 지원 : 브랜드스토리 개발, 커뮤니티 조성, 상권 이벤트 등 ▷휴먼웨어 지원 :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창업자금 지원, 상인-임대인 상생협약 등이 지원된다.
김인제 의원은 "오류버들 상권이 치열한 경쟁 끝에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지로 최종 선정된 것은 지역 주민 여러분들의 열정 덕분"이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상인들과 자치구가 적극 소통, 협력할 수 있도록 중재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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