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RI-국토안전관리원, 보다 안전한 건축물 위해 '손 잡아'
AURI-국토안전관리원, 보다 안전한 건축물 위해 '손 잡아'
  • 황순호
  • 승인 2022.05.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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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의 안전확보 및 가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영범 AURI 원장과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4일 국토안전관리원에서 '건축물의 안전확보 및 사용가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축공간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 이하 AURI)과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이 4일 국토안전관리원에서 '건축물의 안전확보 및 사용가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인력·정보 및 교육·기술·자료의 교류 ▷건축물의 안전을 위한 공동연구·사업 발굴 및 수행 ▷장비, 시설 및 공간의 공동 활용 ▷세미나, 컨퍼런스 등 국·내외 관련 행사의 공동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AURI는 지난 2017년부터 '건축물 유지관리 및 해체 등에 관한 법령 정비 방안' 연구를 개시, 2019년 '건축물 생애 관리 체계화를 위한 제도 마련 연구'를 통해 '건축물관리법' 및 그 하위법령 제정에 기여한 바 있으며, 지난해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건축물관리지원센터로 지정, 건축물 관리에 대한 정책 연구 및 사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영범 AURI 원장은 "앞으로도 양 기관이 건축물관리지원센터로서 건축물 생애주기 관리체계가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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