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제3기 행복도시 공공건축가 '전격 출범'
행복청, 제3기 행복도시 공공건축가 '전격 출범'
  • 황순호
  • 승인 2022.05.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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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식 총괄건축가 연임, 공공건축가 10인 위촉
민경식 제3기 행복도시 총괄건축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 이하 행복청)이 지난 2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공공건축의 개선을 위해 '제3기 행복도시 공공건축가'를 출범했다. 임기는 5월부터 오는 2024년 4월까지 2년이다.
제3기 공공건축가는 지난 3월 공개모집에서 49명이 지원해 5: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4월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정했다. 민경식 민경식건축연구소 대표가 지난 기수에 이어 총괄건축가를 연임했다.
이들은 행복도시 공공건축물의 기획·설계·공사 등의 사업 전반에 걸쳐 자문·조정 역할을 수행하며, 일부는 행복도시 총괄자문체계 건축위원으로서 도시 전반에 대한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명단은 행복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래화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제3기 공공건축가를 통해 앞으로도 행복도시 공공건축의 품격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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