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iF DESIGN AWARD 2022 본상 수상 '쾌거'
현대건설, iF DESIGN AWARD 2022 본상 수상 '쾌거'
  • 황순호
  • 승인 2022.05.03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에이치 라클라스 문주 ‘디에이치 게이트 32-8(THE H Gate 32-8)’
iF DESIGN AWARD 2022에서 본상을 수상한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게이트 32-8'. 사진=현대건설
iF DESIGN AWARD 2022에서 본상을 수상한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게이트 32-8'.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의 서울시 서초구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주출입문주 '디에이치 게이트 32-8(THE H Gate 32-8)'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DESIGN AWARD 2022'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iF DESIGN AWARD에 2년 연속 선정과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4회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됐으며, 이는 2022년 국내 건설사 중 현대건설만이 달성한 업적이다.
'디에이치 게이트 32-8'은 세계적인 설치 예술가 박선기와 협업한 비정형 시설물로, 공동주택 건물의 외벽으로부터 지상까지 흘러내리는 듯한 자연스러운 형태로 하이앤드 주택의 차별화된 와관 통합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문주는 높이 8m에 길이 70m로, 마감 안쪽에는 수천 개의 LED 광원을 설치해 입주민들에게 환상적인 야간 경관을 연출,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현대건설은 미디어 아트를 도입한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미디어 게이트', 힐스테이트 고유의 패턴을 적용한 'Gen-Z 게이트' 등을 연달아 개발하며 현대건설만의 특화된 아파트 외관과 문주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을 바탕으로 디자인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