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안전원, ‘2022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
교육시설안전원, ‘2022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
  • 김덕수
  • 승인 2022.05.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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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화재진압 모션슈팅 체험, 재난동영상(화재, 풍·수해, 지진 등) 시청 등 
일상생활 속 위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 이하 ‘안전원’)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행정안전부와 위탁운영기관인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함께 만 3세이상 어린이,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대상으로 선정된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26개 지자체는 지난 27일(수) 전북 입암초를 필두로 시작되었다.
안전원은 전북 정읍시 소재 입암초등학교를 방문하여 32명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존 부스 운영을 통해 어린이 재난예방 체험활동을 지원하였으며, 소화기 및 어린이 투명우산 등의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올해의 안전원 체험 프로그램은 ▲화재진압 모션슈팅 체험 ▲VR 재난예방 프로그램 체험 ▲재난동영상(화재, 풍·수해, 지진 등) 시청 ▲실제 재난피해 사진 전시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실질적인 재난예방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일상생활 속 위기‧위험 대처능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어린이와 학부모 그리고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안전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종합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진행되며, 대면교육은 정부의 기본 방역지침 등을 준수하여 체험존별 적정 인원을 안배하여 운영되며 혹서기에는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비대면으로 주제별 안전체험교육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안전원 박구병 이사장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위드코로나(With Corona)처럼 미래에는 재난이 항상 함께하는 위드디재스터(with Disater) 시대이므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재난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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