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개관
대우건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개관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2.04.28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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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영어교육도시 통학권 구억리, 교육・문화・휴양 갖춰
11개동 총 160가구, 평균분양가 3.3㎡당 1,900만원 후반대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주경투시도.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주경투시도.

대우건설이 29일부터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일원에서 분양하는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4층 11개동 총 16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공동주택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68가구 ▷84㎡B 16가구 ▷84㎡C 12가구 ▷102㎡ 36가구 ▷130㎡ 12가구 ▷137㎡ 12가구 ▷168㎡ 4가구다. 

제주에서 희소성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며, 발코니 확장비 포함 평균분양가는 3.3㎡당 1,900만원 후반대다. 

비규제지역인 제주도에 들어서는 만큼 청약 자격도 비교적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세대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1순위는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경과,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시킨 제주도 거주자면 접수할 수 있다. 유주택자, 다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고 전매 제한과 재당첨 제한도 없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청약일정은 5월 9일(월) 일반 1순위, 10일(화) 일반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월)이며, 정당 계약은 5월 27일(금)부터 5월 29일(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제주 영어교육도시 인근에 떠오르는 신흥 주거지 구억리에 들어선다. 영어교육도시에 7개 학교가 모두 설립되면 학생 수만 9,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영어교육도시의 입주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을 위한 배후 주거지로 주목받는 구억리는 영어교육도시와 직선거리 1.5㎞에 위치한 최인접지로 영어교육도시 내 학교 및 학원으로 통학이 편리하며 교통・문화・휴양 인프라를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는 제주 영어교육도시는 서울 여의도의 1.4배에 이르는 379만㎡ 규모로 조성된 국내 최초의 영어교육도시로, ‘노스런던칼리지에이트스쿨(NLCS)’과 ‘한국국제학교(KIS)’ ‘브랭섬홀 아시아(BHA)’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SJA)’ 등 국제학교 4곳이 밀집해 있다. 

교육뿐 아니라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차를 이용하면 단지에서 제주공항까지 40여분, 중문관광단지는 20여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제주신화역사공원・제주곶자왈도립공원을 비롯해 한라산・바다・산방산・넙게오름 등 단지 주변 어디든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신화월드・오설록・우주박물관・신세계아울렛・영어교육도시 내 상업시설 등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도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도 선보인다. 푸르지오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와 구글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조명・환기・난방・쿡탑열원 제어부터 에너지・관리비 조회, 생활 불편 신고, 커뮤니티 공지사항 조회 등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입주예정일은 2024년 2월이며, 견본주택은 제주시 오라이동 1585-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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