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지역 상생·거버넌스로 지혜 모은다
LX공사, 지역 상생·거버넌스로 지혜 모은다
  • 황순호
  • 승인 2022.04.27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년 상생발전포럼 개최… 혁신도시 명품화 사업 등 제안
지난 25일 전북 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 LX공사의 2022년 상생발전포럼에서 참석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공사
지난 25일 전북 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 LX공사의 2022년 상생발전포럼에서 참석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이하 LX공사)가 지난 25일 전북 테크비즈센터에서 '2022년 상생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혁사맘카페 등 지역주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사회공헌기관, 전북도창업지원기관 협의회, 지자체 담당자들이 참석해 지역상생 협력 사업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LX공사는 지난해부터 상생발전포럼을 개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전북광역자활센터와 함께 커피찌꺼기를 수거해 재생하도록 돕는 자원순환자활사업, 자전거 챌린지를 통해 탄소 저감을 하면서 기부하는 에코바이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혁신도시 내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 발굴, 온라인 맘카페 활동을 위한 장소 지원 등의 아이디어를 새로 발굴했다.
그 밖에도 기지제 관광 거점화 사업, 전북혁신도시 내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전기자전거 공유 사업 또는 폐자전거 재활용 사업 등의 제언도 나왔다.
서완수 LX공사 ESG경영처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시각에서 사업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해 지역 혁신과 활력 창출을 위한 다양한 상생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