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진흥원,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첫해 ‘최우수’ 달성
국토진흥원,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첫해 ‘최우수’ 달성
  • 김덕수
  • 승인 2022.04.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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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기 원장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상생협력 선도를 위해 2007년부터 시행한 정부 주관 평가로, 공공기관별 추진실적과 협력 중소기업 대상 체감도 조사 결과를 종합해 5개의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으로 평가한다.
평가대상 133개 공공기관(공기업형 36개, 준정부·기타형 97개) 중 준정부형·기타형에 속하는 국토교통진흥원은 2020년 시범평가 대상으로 지정되었고 2021년 본 평가 첫해에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국토교통진흥원은 ‘기술과 사람을 잇는 동반성장 파트너’라는 경영방침 아래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협력기업 성장지원 강화, 상생 및 공정문화 조성이라는 동반성장 3대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스타트업 맞춤형 사업화 프로그램,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등 우수성과를 창출하였다.         
R&D 연구기관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구매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개척하였고 스타트업 맞춤형 프로그램인 NEXT 챌린지를 신설하여 국토교통산업의 혁신기업 육성에 기여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상생결제제도를 활성화하여 협력 중소기업의 대금 지연을 방지하고 협력업체 직원을 위한 포상제도,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마련하였다.
국토교통진흥원 박승기 원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코로나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한 노력이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등급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고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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