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7일 작품접수,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서 시상
(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 (사)한국조경협회(협회장 이홍길),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협의회장 박명권)이 2022 제19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코로나19 등 팬데믹의 확산, 4차 산업혁명, 정치적‧사회적 갈등으로 신음하는 세계 속에서 '조경'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상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대회 주제는 오는 8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IFLA)와 동일한 'Re:Public Landscape'로, ▷RE:VISIT(조경 유산에 대한 재평가) ▷RE:SHAPE(기후변화 시대 대응 조경계획 설계) ▷RE:VIVE(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일상 속 미학 발굴) ▷RE:CONNECT(도시와 자연의 재연결) 등을 추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조경·건축·도시계획·산림·디자인 등 관련 대학(원)생 개인 및 5인 이하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팀별 대표자를 반드시 명기해야 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작품 접수는 오는 7월 5일부터 7일 18시까지이며, ▷작품 출품서 ▷작품설명서 파일 ▷패널 파일(고해상, 저용량 2종) ▷작품 3D 영상(루미온 또는 애니메이션 동영상) ▷작품 제작 과정을 수록한 3분 분량 동영상 등을 첨부해 전자우편(klam@chol.com)으로 보내면 된다.
접수 확인 후 담당자가 출품 대표자에게 접수 확인 메일을 발송하며, 제출 후 2시간 이내에 확인 메일을 받지 못한 경우 환경과조경(02-521-4626)에 연락해 접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출품작들은 7월 9일 환경과조경에서 박명권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장을 심사위원장으로 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작들은 제58차 IFLA에서 시상식을 가짐과 동시에 IFLA에 전시될 예정이다.
대회에 대한 문의사항은 한국조경학회(02-565-2055, http://www.kila.or.kr) 또는 환경과조경(02-521-4626, http://www.lak.co.kr)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