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중개 플랫폼 ‘홈스퀘어’ 전・월세 보증금 특허 출원
반값중개 플랫폼 ‘홈스퀘어’ 전・월세 보증금 특허 출원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2.04.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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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월세 보증금 입력하면 안전도 판단 데이터 제공

현행 중개·등기수수료의 절반으로 부동산 거래가 가능한 반값중개 플랫폼 ‘홈스퀘어’가 전·월세 보증금의 안전도를 판단할 수 있는 시스템 특허를 출원했다. 

홈스퀘어가 최근 출원한 ‘전월세 보증금 안전진단’은 정부 API와 실거래가 정보, 법원 경매 정보를 활용, 임차인의 보증금 안전도를 판단하는 시스템이다. 

임차인이 구하고자 하는 집의 전월세 보증금을 입력하면 주변 지역의 부동산 매매가, 전·월세가 및 경매가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보증금이 적정한 수준인지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홈스퀘어는 시스템 개발을 진행중에 있으며 이르면 상반기 홈스퀘어 내 모든 전·월세 거래에 적용해 소비자들의 거래 안전도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홈스퀘어 관계자는 “반값중개로 부동산 거래 부담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보증금에 대한 안전도 판단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임차인들이 보다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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