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동자 고교생 자녀 300명에 수능 및 내신 강의 온라인 수강권 지원
건설근로자공제회가 건설노동자의 고등학생 자녀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터넷 수강 지원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전 강좌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프리패스 수강권 250명, 단일강좌 수강권 2매 50명으로 총 300명을 지원하며, 지원을 원하는 자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지원에 선정된 학생은 연말까지 수강업체(메가스터디)의 고등학교 수능 및 내신 전 범위의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252일 이상, 직전년도 또는 직전 12개월 적립 일수 100일 이상인 고등학생 자녀를 둔 건설노동자이다.
신청·접수는 4월 20일 9시부터 수강권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가족관계증명서, 자녀의 고등학교 재학증명서, 자녀의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구비해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www.cw.or.kr/hanaro)’, 공제회 지사·센터 방문, 우편(등기), 팩스,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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