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 이하 남동발전)이 코로나19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위기 극복과 우수제품의 판매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상반기 중소기업제품 비대면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삼천포발전본부를 시작으로 영흥발전본부 등 총 5개 사업소에서 89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며, 기계, 전기, 제어 및 환경분야 등 분야별로 1대1 온라인 화상 상담을 진행한다.
남동발전은 상담회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사전에 참여 중소기업과 사업소 구매담당자 간 정보를 공유하고 1대1 매칭을 실시하는 등의 준비를 기울였으며, 보다 내실 있는 구매상담회를 통해 제품 홍보 효과와 더불어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로 인한 상생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고경호 남동발전 동반성장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의 경영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맞춤형 비대면 구매상담회 개최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판로개척을 위한 다각적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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