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산불피해 주민 돕기 성금으로 1억 4,600만원 전달
한수원, 산불피해 주민 돕기 성금으로 1억 4,600만원 전달
  • 황순호
  • 승인 2022.04.06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불 피해 돕기 위해 노사가 성금 모금 적극 동참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최영두 한수원 노조위원장이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억 4,600여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경북 울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긴급구호와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억 4,600여만원을 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한수원 노사는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시름에 빠져 있는 산불피해 주민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달 15일부터 7일간 자발적으로 성금에 동참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대형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노사가 합심해 많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모금에 참여했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주민들이 시련을 극복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