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원 이상 중대규모 건설현장까지 점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해빙기를 맞이하여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단장 박정순)과 함께 강원시설단 내 건설현장에 대한 합동점검과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리원은 50억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수행해 왔으나 올해 2월 신임 원장이 취임하면서 300억 이상의 중대규모 건설현장까지 업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반공사, 안전시설물, 비계 등의 안전조치 사항은 물론 안전관리계획서 승인여부 등 건설안전 전반에 대한 캠페인이 이뤄질 예정이다.
관리원은 올해 1월 국방시설본부(강원시설단)와 현장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는 인식을 같이 하고 상호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건설안전 홍보 및 교육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자문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안양환 관리원 강원지사장은 “건설현장 안전 및 품질 확보와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강원시설단과 상호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 직원들과 강원시설단 관계자들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