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및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가 비결
한국중부발전(주)(이하 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가 지난 2월 20일 국내 최장기간(41년 3개월) 무재해 30배를 기록, 지난 24일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무재해 30배수 달성 사업장 인증패(서)’를 수여받았다고 발표했다.
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는 우리나라 최초의 화력발전소로, 지난 1930년 1호기가 설립된 이후 현재 서울복합 1,2호기에 이르기까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안전수칙 준수에 매진한 바 있다.
이에 지난 1980년 11월 7일 이후 무재해 30배수를 목표로 노력해 왔으며, 마침내 이를 달성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세계 최초 도심 대규모 지하 복합발전소에서 달성한 무재해 30배수는 협력기업 노동자들과 서울발전본부 임직원이 다함께 노력해 일군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보다 안전한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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