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RI, 서민 주거복지 향상과 주거문화 구현 위한 행보 이어가
AURI, 서민 주거복지 향상과 주거문화 구현 위한 행보 이어가
  • 황순호
  • 승인 2022.03.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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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I-한국사회주택협회-재단법인 동천 업무협약 체결
AURI, (사)한국사회주택협회, 재단법인 동천 관계자들이 주거복지 향상과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URI
AURI, (사)한국사회주택협회, 재단법인 동천 관계자들이 주거복지 향상과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URI

건축공간연구원(이하 AURI), (사)한국사회주택협회, 재단법인 동천이 25일 한국사회주택협회 사무처에서 서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구, 사회, 주택 등 환경 변화에 따른 서민 주거복지 향상 및 주거문화 구현 관련 주택정책 연구 ▷사회주택과 관련한 기존 사업 평가 및 제도개선, 법제화 방안 등 연구 ▷주거복지 및 주거문화 관련 학술활동 개최 협력 ▷기타 업무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서 업무 협력 강화 등에 합의했다. 
이를 통해 서민 주거복지 향상 및 주거문화 구현을 위해 이슈 발굴, 제도개선, 정책개발, 공동 연구 등의 사업을 협력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협약식에서는 ▷‘사회주택 현황과 과제’(최경호 한국사회주택협회 정책위원) ▷‘사회주택 연구 추진 방향’(성은영 AURI 연구위원) ▷‘사회주택 법률지원, 제도 연구 및 출판 계획’(이희숙 재단법인 동천 상임변호사)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한솔 (사)한국사회주택협회 이사장은 “앞으로는 사회주택이 한국의 대안적 주택 공급 및 주거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주택이 다양한 주택공급과 대안적 주거문화 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용현 재단법인 동천 이사장은 “연내 사회주택 법·제도 연구 및 출판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URI 및 한국사회주택협회와 같이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공공주택과 함께 서민들의 주거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주택 관련 제도연구 및 법제화 등에 함께 참여함으로서 사회주택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영범 AURI 원장은 “1인 가구 증가, 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 등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주택 환경 변화에 따른 다양한 주택공급과 운영 체계의 변화가 필요한 가운데 한국사회주택협회 및 재단법인 동천과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드러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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