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우리나라 주거복지 정책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2022년 1차 주거복지 미래포럼'을 오는 22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집'의 기능이 확대되면서 이를 중시하는 풍조가 퍼지는 만큼,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관점에서 미래 주거복지의 발전방향을 논의한다는 것이 이번 포럼의 목표이다.
LH는 올해부터 주거복지 미래포럼을 정례화,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적인 주거복지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보다 효과적인 정책 의제 제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럼은 한국주거학회, 한국주택학회, 대한건축학회,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가 주관하며 유튜브 채널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생중계하며, 주거복지 정책에 대해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현준 LH 사장은 “LH가 보유 중인 주거복지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맞춤형 생활SOC를 확충하고, 주거서비스를 강화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를 실현하겠다”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될 미래의 주거복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LH의 주거복지를 발전시킬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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