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엔지니어링관리시스템(CEMS) 운영체계 개선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건설엔지니어링관리시스템(이하:CEMS)의 운영 체계가 개선됐다.
기존 CEMS는 실적 등재 시 소관(계약/사업)별 변경사항 확인기능 및 변경 전·후 내용 검색 기능이 없어, 변경사항이 없는 소관도 매번 발주청 담당자의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개편으로 실적 등재 절차가 항목별로 분리되어, 앞으로 업체는 변경사항이 있는 소관만 선택해 확인 요청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협회와 발주청도 변경사항에 해당하는 소관만 선택·승인이 가능해져 업무의 효율성이 증대됐다.
이번 CEMS 개선으로 협회와 발주청의 실적 등재 확인 절차 간소화 뿐만 아니라, 업계의 실적 등재 시간과 비용 또한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선된 CEMS는 2022년 2월 15일부터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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