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도시재생 위해 민관이 머리 맞댄다
천안 도시재생 위해 민관이 머리 맞댄다
  • 황순호
  • 승인 2022.02.21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시, 제1회 천안 도시재생 콜로키움 개최
제1회 천안시 도시재생 콜로키움 안내포스터. 사진=천안시
제1회 천안시 도시재생 콜로키움 안내포스터. 사진=천안시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오는 25일 천안시 동남구 두드림센터에서 ‘제1회 천안 도시재생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번 도시재생 콜로키움은 천안 도시재생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고 토의하는 시민 제공 강연으로,‘민관협력형(PPP) 도시재생 최전선’이라는 주제로 건축공간연구원 공간문화본부의 윤주선 부연구위원과 김보미 연구원, 채아람 연구원이 강의를 펼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강의 내용을 시민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시재생 콜로키움은 앞으로도 격월로 진행될 예정이며, 3회 이상 콜로키움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천안시 도시재생 마을기자단·마을활동가 위촉 및 주민공모사업·아이디어 공모전 지원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콜로키움에 참여하고 싶은 자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링크(https://band.us/band/86255676/post/48)를 통해 사전접수 하면 된다.
원종민 천안시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은 다양한 주체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해 추진돼야 하는 만큼 시민분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계획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 주민의 의견을 꼼꼼히 경청하고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