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도시공원 활성화를 위해 조경계가 다시 한 번 뭉친다.
(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는 오는 26일, 서울숲 커뮤니티센터에서 '탄소중립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범정부 차원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탄소중립'과 더불어 올해부터 적용되는 제2차 조경진흥기본계획 등 조경계의 이슈들에 대해 고찰하는 한편, 국가도시공원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이룩하고자 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낙동강 하구 및 인천 소래습지 등 유리한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는 지역들을 국가도시공원으로 조성, 지역 생태계를 보전하고 주민들에게 푸르른 쉼터를 제공하고자 한다.
토론회에는 이헌승 국회의원(국회 국토위 위원장),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구갑), 최인호 국회의원(부산 사하구갑)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유튜브로도 생중계돼 국가도시공원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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