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 올해 ‘라온프라이빗’ 4,559가구 분양예정
라온건설, 올해 ‘라온프라이빗’ 4,559가구 분양예정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2.01.19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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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3,231가구, 지방 1,328가구 공급

올해 라온건설(대표이사 손효영)이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심에서 총 4,559가구의 ‘라온프라이빗’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38가구, 경기도 2,893가구, 지방 1,328가구 등이다. 

전체 공급 물량 4,559가구 중 약 70%를 수도권에 집중 공급하는 것으로 ‘라온프라이빗’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히 다지고 주택시장에 안착하겠다는 계획이 담겼다.

올해 첫 분양은 1월 대구 수성구 신매동에 선보이는 ‘대구 시지 라온프라이빗’(207가구)이다. 입주 예정일이 2023년인 후분양 아파트로 대구의 중심 생활 인프라를 빠르게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어 3월에는 경기 양주시 회정동에서 ‘양주 회천 라온프라이빗’(616가구)을 통해 본격적인 수도권 공략에 돌입한다. 공공택지지구인 회천신도시에서 공급되는 사전청약 아파트로 양주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풍부한 주택수요와 우수한 서울 접근성이 기대된다.

6월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서울 청담 가로주택정비사업’(42가구)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강남구 핵심 부촌 내 주거단지인 만큼 명품 주방가구와 고급 건자재를 사용해 브랜드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 상반기에 공급되는 수도권 아파트로는 경기 양평군 양평읍에 ‘양평 공흥 라온프라이빗’(200가구)이 있다. 

지방에서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아산 라온프라이빗’(196가구)과 대구 서구 비산동 ‘대구 비산동 주상복합’ (가칭·217가구) 공급이 예정돼 있다.

하반기에도 전국 곳곳에서 활발한 분양 공급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2구역 라온프라이빗’(999가구)이 대표적이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양주와 의정부에서 ‘양주 삼숭 라온프라이빗’(864가구)과 ‘의정부 라온프라이빗’(가칭·214가구)도 각각 예정돼 있다. 

지방에서는 충남 아산시 온천동 일대에서 ‘아산시 온천동 주상복합’ (가칭·313가구), 대구 달성군 다사읍 ‘대구 다사 라온프라이빗’(가칭·395가구)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12월에는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서 ‘중화3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주거단지 총 2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2017년 라온건설은 서울 중랑구 면목5구역 재건축 ‘면목 라온프라이빗’을 성공적으로 분양한 바 있으며, 2019년 세광하니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해 현재 공사 중에 있다.

라온건설 관계자는 “올해 사업성이 높은 수도권 지역 중심 공급을 통해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수도권 핵심입지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주택을 공급해 ‘라온프라이빗’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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