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공사 141억 5,400만원, 용역 11억 7,400만원, 물품구매 5,000만원
고속국도 제500호선 본량-남장성간 조경공사, 45억 9,200만원으로 '최대'
고속국도 제500호선 본량-남장성간 조경공사, 45억 9,200만원으로 '최대'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 이하 도공)가 2022년 조경공사 발주계획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조경공사 발주는 조경공사 141억 5,400만원, 용역 11억 7,400만원, 물품구매 5,000만원 등 총 153억 7,8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전문공사가 66억 7,800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토목공사(토건 포함)가 46억 3,700만원, 기타 28억 3,900만원 순이었다.
공사 규모로는 고속국도 제500호선 본량-남장성간 조경공사가 45억 9,200만원으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했으며, 수도권제1순환선 상일IC 4,5교 개량 2차 조경공사, 광주지사 관내 조경시설물 연간 유지보수공사가 각각 14억 8,400만원, 9억 9,000만원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 밖에도 조경수포지 분양수목 굴취공사와 더불어 경부고속도로 남사나들목 3차 조경공사 등의 사업이 눈에 띄었다.
용역에서는 고속국도 제14호선 창녕-밀양간 조경설계용역이 3억원으로 가장 컸으며, 그 뒤로 함양울산선 밀양(함양, 울산)휴게소 조경설계용역, 새만금포항선 김제(새만금,전주)휴게소 조경설계용역이 각각 1억 8,000만원을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고속국도 제400호선 화도-양평간 조경공사(3차) 유기질비료 구매에 5,0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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