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1월 분양예정
GS건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1월 분양예정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2.01.10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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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22층 15개동 전용 38~112㎡ 1,045가구 중 327가구 일반분양
85㎡ 초과분 50% 추첨제 적용으로 가점 낮은 수요자 관심 집중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투시도.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투시도.

GS건설이 임인년 새해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다.

여러가지 시장 상황으로 인해 이른바 ‘똘똘한 한 채’의 영향으로 서울시 아파트 시장이 상승기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매매가 상승과 동반해 전세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신규아파트 공급에 목말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서울시 아파트 일반공급 세대수는 2,931가구에 불과했다.

이러한 시장상황에 GS건설은 서울 강북구에 최초로 공급하는 자이(Xi) 아파트인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를 이달 중 공급 예정이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22층 총 15개동 전용면적 38~112㎡ 총 1,04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이중 32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며,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8㎡ 7가구 ▷42㎡ 6가구 ▷51㎡ 11가구 ▷59㎡ 38가구 ▷84㎡ 203가구 ▷112㎡ 6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의 교통여건을 살펴보면 단지와 우이신설선 삼양역과 바로 인접해 있고, 지하철 4호선 미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차량을 이용해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로 접근이 용이해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2025년 개통 예정인 상계에서 왕십리까지 연결되는 동북선 경전철을 이용해 미아사거리역에서 강남 선릉역까지 3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2027년 개통 예정인 GTX-C노선(덕정~수원구간)과 연계성이 우수해 강남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각종 생활 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다. 먼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삼양초와 수유초가 위치해 있고, 영훈초・화계중・수유중・미양중・신일중를 비롯해 혜화여고・미양고・신일고교 등 단지 1㎞ 반경 내에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있다.

단지 건너편으로 롯데마트와 삼양시장이 있고, 반경 2㎞ 이내에 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이마트・수유시장 등이 위치해 있다. 

또 ‘북서울꿈의숲’이 인근에 있고, 북한산 국립공원과 오패산 등 대자연과 가까이 있어 숲세권 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한편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공급 관련해 주목할 만한 점은 지난해 서울에서 공급량이 거의 없었던 대형평형(112㎡) 물량이 상대적으로 많이 공급된다는 점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국민평형(전용면적 84㎡) 초과 규모의 주택은 공급량의 50%가 추첨제로 공급되며, 1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며, “아울러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분양금액 9억 초과 세대의 경우도 중도금 대출이 일부 가능할 예정으로 현금이 부족한 실수요자들이 자금계획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762-26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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