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용연 의원, 서울시에 건설폐기물 처리시설 현대화 촉구
[서울시의회] 김용연 의원, 서울시에 건설폐기물 처리시설 현대화 촉구
  • 황순호
  • 승인 2021.12.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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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생활환경과와 면담 가져
김용연 서울시의원.
김용연 서울시의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이 22일 서울시 관계공무원과 친환경 건설폐기물 처리시설 조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면담에는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임미경 생활환경과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서울시 건설폐기물 효율적 관리 및 재활용 활성화 방안 수립 학술용역’을 비롯하여 그동안 김용연 의원이 시정질문 등을 통해 수차례 문제 제기 했던 건설폐기물 처리시설 이전 등의 사안을 다뤘다.
서울시 생활환경과는 친환경 건설폐기물 처리시설 조성과 관련하여 지난 10월 ‘서울시 건설폐기물 효율적 관리 및 재활용 활성화 방안 수립 학술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지난 15일에는 최종보고회를 줌(Zoom)회의로 개최한 바 있다.
김 의원은 “방화동 건설폐기물처리장의 타지역 이전이 불가능하다는 전제 하에 불가피하게 강서구 내 별도의 부지로 이전해야 한다면, 서울시는 반드시 강서구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처리장 인근 지역주민들이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서울시의원으로서 옥내화 또는 지하화 등 처리시설의 현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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