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 능주중·고등학교 학생 39명에게 장학금 지원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가 지난 17일 태양광 발전소 주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자 전남 화순군 능주 중·고등학교에 20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지원받는 능주 중·고등학교 장학생은 총 39명으로, 1명당 50만원씩 수여받을 예정이다.
솔라커넥트는 발전소 설립에 필요한 금융 자문 및 운영 관리 등 태양광 발전사업 전 밸류 체인에 걸쳐 토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재생에너지 확산을 이끌고 있다.
금전햇빛발전소는 전남 화순에 위치한 약 2MW 설비 용량의 수상형 태양광으로, 300kWh 사용 기준으로 720여 가구가 쓸 수 있는 전력을 매년 생산하며, 이는 한천면 가구 수의 약 8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이영호 솔라커넥트 대표는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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