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원도심의 중심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분양
마산 원도심의 중심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1.12.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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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경남 창원 마산회원구에 663세대 공급
창원시, 내년1월 특례시 지정 앞두고 기대감↑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조감도.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조감도.

두산건설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262-1번지 일원에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분양하고 있다.

창원시는 내년 1월 특례시 지정을 앞두고 있다. 특례시는 인구 100만 이상의 기초지자체 중에 법적인 특례를 받는 도시를 말한다. 

기초자치단체의 지위를 유지하면서 광역시 수준의 위상 강화와 시·구청 조직 확대 등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된다. 특례시로 지정되면 새로운 인구유입과 세수증대로 도시 경쟁력 확대와 부동산 시장의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투시도.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투시도.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24층 9개동 2개 단지 총 663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61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별로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4개동 362세대(일반분양 220세대),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5개동 301세대(일반분양 241세대)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15세대(일반분양 103세대) ▷84㎡ 491세대(일반분양 358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도보 가능한 거리에 마산시외버스 터미널과 KTX 마산역이 있으며, 마산고속버스 터미널도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남해고속도로 동마산IC, 서마산IC가 가까워 타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앞으로 이 지역 위상은 한층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지난 8월 국토부의 ‘제3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이 확정되면서 KTX 역사에 ‘마산역 복합환승센터’가 구축된다. 2025년 완공되면 KTX, 버스, 택시, PM(개인형 이동수단) 간 환승이 3분 이내에 가능해진다. 

또 국도14호선이 12월 확장 개통되면 경남 고성군 고성읍에서 마산합포구까지 차로 통행시간이 10분(26분→16분), 운행거리가 2.7㎞(20.4→17.7㎞) 단축돼 지역 간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생태연못 조감도.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생태연못 조감도.

이미 갖춰진 교육환경과 생활인프라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 산호천과 양덕천 두 개의 천이 흐르고 팔룡산도 도보로 갈 수 있다. 돌탑공원・봉암수원지・주남저수지와 체육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또 인근에 양덕초・합성초・팔룡초・양덕중・양덕여중・마산중앙중・마산공업고・구암고 등 8개의 학교가 있으며, 4년제 대학인 창신대도 인접해 있다. 

마산회원구는 비규제 지역으로 세대주·세대원·다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 가능하며, 주택담보대출의 담보인정비율(LTV)이 최고 70%까지 적용된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660-304번지에 12월에 마련될 예정이며 코로나19 감염자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모델하우스도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2월 31일에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내년 1월 11~13일 사흘간 진행된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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