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하철 2호선 석남역 역세권
지하 5층~지상 39층, 총 442가구 규모 아파트와 오피스텔 신축
호반건설, 올해 서울 성북구, 경기도 부천시 등 정비사업에서 8천억원 규모 수주
지하 5층~지상 39층, 총 442가구 규모 아파트와 오피스텔 신축
호반건설, 올해 서울 성북구, 경기도 부천시 등 정비사업에서 8천억원 규모 수주
호반건설이 인천 서구에서 또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호반건설은 18일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 489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서구 서달로123번길 9-1에 지하 5층~지상 39층, 3개동, 총 442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을 짓는 사업이다.
조합은 내년 상반기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2023년 11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인천 지하철 2호선 석남역과 인접한 역세권이고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석남초등학교, 가좌여자중학교, 가정고등학교 등의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다. 또한, 석곶체육공원, 석남체육공원도 인근에 있어 산책, 운동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석남역 인근에서 3개 단지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시공하게 됐다”며 “연말에 수주하게 돼 기쁘고, 호반건설을 믿고 지지해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인천 서구 ‘석남동 석남역 490 가로주택정비사업’, ‘동진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수주했다. 이로써 호반건설은 올해 서울 성북구, 부천시 등 정비사업 부문에서만 8천억 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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