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협, 2021 임원 및 보직회원 워크숍 개최
건기협, 2021 임원 및 보직회원 워크숍 개최
  • 황순호
  • 승인 2021.12.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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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소통의 장 마련 및 협회 발전방안 공유
2021년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워크숍에 참석한 임원 및 대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건설기술인협회
2021년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워크숍에 참석한 임원 및 대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연태, 이하 협회)가 지난 13일과 15일, 본회 대강당에서 ‘2021 임원 및 보직회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임원 및 보직회원들에게 협회 주요업무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소통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협회 12개 지역정책자문위원을 포함한 위원회와 임원 및 대의원으로 나누어 ▷협회 주요업무 추진 실적 보고 ▷인문학 특강 ▷회장과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실적 보고에서는 신고절차 간소화와 법·제도 개선, 회원 서비스 강화 등 그 동안 협회가 '회원이 주인인 협회'를 목표로 추진했던 주요사업들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박호군 전 과학기술부 장관이 ‘나의 삶, 나의 길’을, 김동기 전 인천도시개발공사 사장이 ‘코로나 시대, 왜 인문학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하며 워크숍의 의미를 더했다. 
특강 후 진행된 ‘회장과의 토론’에서는 일문일답 형식으로 효율적인 협회 운영과 건설기술인 위상제고 방안, 경력관리 업무 개선 등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가 오갔다. 
김연태 회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개진해 주신 다양한 의견들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협회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설관련 최대 단체로서 사명을 다하고 건설기술인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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