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LX지속가능발전대학에서 22명 수료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이하 LX공사)와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오창환)가 함께한 ‘2021년 LX 지속가능발전대학’이 지난 15일 마지막 강연을 끝내며 22명의 시민 리더를 배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27일 LX공사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시작됐으며, 권기태 사회혁신연구소 소장, 김경례 전남대 교수, 오창환 전북대 교수, 박정원 UB기술사사무소 소장, 제현수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박성훈 SK사회적가치연구원 연구실장, 오수길 고려사이버대 행정학과 교수, 이민경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부장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지속가능 발전 목표에 대해 강의를 가졌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문해선 씨는 “앞으로 우리가 나가야 방향과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가 투자를 위한 기준이나 홍보 수단을 넘어선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알게 됐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기승 LX공사 부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의 가치 공유와 상생·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한 발짝 더 다가선 것 같다”면서 “LX공사 또한 올해 ESG경영을 선언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가능 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기술과 역량을 사회와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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