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12월 분양
대우건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12월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1.12.08 1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 74・84・110㎡ 1,048세대 공급
산업・주거 등의 복합 미니신도시 내 첫 분양 단지
대우건설이 분양하는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야경투시도.
대우건설이 분양할 예정인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야경투시도.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정항기)이 12월 충청북도 음성군 성본리 음성 기업복합도시 B3블록에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본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첫 민간분양 아파트이자 음성 내 약 10년만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048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4㎡A 155세대 ▷74㎡B 51세대 ▷84㎡A 426세대 ▷84㎡B 208세대 ▷84㎡C 50세대 ▷110㎡A 79세대 ▷110㎡B 79세대 등 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충북 음성군은 수도권과 충북의 도경계선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충청권 도시로,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바탕으로 기업 선호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다. 

실제 지난해 7월 쿠팡의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음성군 금왕테크노밸리에 올해 준공을 목표로 총 1,000억원을 투자해 금왕테크노밸리 부지 9만9,173㎡에 1만9,00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가 지난해 말 향후 20년간의 수도권 관리방향을 제시하는 ‘제4차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서 수도권 과밀 억제를 위해 공장총량제(개별 공장 건물 넓이 기준으로 지을 수 있는 면적 제한)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수도권과 인접해 있는 음성군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렇듯 기업 및 수요 유입이 증가하는 음성군에서도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이른바 ‘음성 기업복합도시’로 불리며 충북혁신도시 이상의 가치를 지닌 곳으로 꼽히는 성본산업단지에 공급돼 많은 기대를 모은다. 

구도심인 금왕읍과 대소면, 신도시인 충북혁신도시를 잇는 삼각 클러스터의 중심에 위치해 음성군 최고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는 이곳은 전체면적 200만3,579㎡의 토지 분양을 마쳤고 이미 다수의 기업이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음성 최초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등 1군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를 포함해 음성에서 보기 힘든 5,000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주거지가 함께 조성돼 자족기능과 주거, 상업기능 등을 복합적으로 수행하는 미니신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탁월한 주거여건도 돋보인다. 단지는 인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고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차량으로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도심까지 빠른 진입이 가능하다. 또 국도21호선・국지도82호선・지방도513호선 이용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며, KTX고속철도 오송역・중부내륙고속철도 감곡역(예정)・청주국제공항 등 교통편 이용도 가능하다. 

한편, 음성군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미치지 않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음성에 약 10년만에 들어서는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단지 인근으로 자이(예정) 등이 들어서 음성에선 보기 드문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라 지역 내 수요자들이 벌써부터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12월 분양 예정인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충북혁신도시(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1465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