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츠너社, 신형 음향 바닥 매트로 충격 및 소음 방지 '강화'
게츠너社, 신형 음향 바닥 매트로 충격 및 소음 방지 '강화'
  • 황순호
  • 승인 2021.12.0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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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제품 대비 향상된 소음 제어 성능 보유한 바닥매트 출시
게츠너 베르크슈토프社의 신형 음향 바닥매트 예시사진. 사진=게츠너 베르크슈토프社
게츠너 베르크슈토프社의 신형 음향 바닥매트 예시사진. 사진=게츠너 베르크슈토프社

오스트리아의 진동저감 플리머 제조업체 게츠너 베르크슈토프(Getzner Werkstoffe)사가 충격 소음차단 기능이 한층 강화된 새로운 음향 바닥 매트(AFM)를 출시했다.
2022년도 층간소음 방지대책이 강화됨에 따라 건설현장에서 소음방지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게츠너사의 음향 바닥 매트(Acoustic Floor Mat)가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는 것이 게츠너사의 설명이다.

■ 복합빌딩 충격 소음방지 기능

단열매트의 가장 인상적인 특징은 향상된 동적 효능과 높은 하중이다. 
게츠너사의 단열매트는 설치 높이가 낮기 때문에 각기 다른 레벨의 소음 제어가 요구되는 복합 건물에 이상적이며, 제한된 공간과 향상된 음향기능을 요구하는 프로젝트에 있어서는 최적의 제품이다.

■ 향상된 방음성능으로 현장의 기대에 부응하다

게츠너사의 충격 소음방지 매트 AFM35와 AFM29는 입증된 품질의 실로머(Sylomer®)와 3차원 주름 표면을 보유하고 있다. 
AFM35는 5MN/㎥으로 기존 제품 대비 낮은 동적 강성을 보이며, 이는 또한 35dB의 충격 소음을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AFM29 또한 AFM35와 동질의 폴리우레탄 매트로, 50kN/㎡의 높은 하중 용량과 29dB의 충격 소음 차단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에 설치 높이는 11mm로 낮아졌다.
이러한 특성은 슈퍼마켓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적합하며, 재건축 현장 등지에도 널리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소재가 보유한 낮은 편향 특성은 스크리드의 균열을 예방한다.

세바스티안 뷔데린(Sebastian Wiederin) 게츠너사 프로덕트 매니저는 "본사의 음향 바닥 매트는 몇십년이고 지속적으로 층간소음 및 충격을 흡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여러분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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