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시설공사 주간 입찰 동향
조달청 시설공사 주간 입찰 동향
  • 황순호
  • 승인 2021.11.29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세청 인천세관 수요 ‘인천항 세관 통합검사장 신축사업’ 등 총 114건, 4,775억원 상당 입찰 예정

조달청이 11월 마지막 주(11월 29일~12월 3일)에 총 114건, 4,775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 입찰공사 중 관세청 인천세관 수요 ‘인천항 세관 통합검사장 신축 사업(추정가격 436억원, 2개동 건축면적 25,723㎡, 조경 기타, 공사기간 510일)’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진행되는 공사로, 관세청 인천세관은 세관 통합검사장을 건립해 터미널과 세관검사장간 이동거리 단축 및 신속 통관으로 화주의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최신 검사시설과 장비를 통해 마약류, 불법식품의약품 등 국민 건강과 치안을 위협하는 물품의 국내반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주 집행예정인 114건 중 85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1,726억 원 상당(36%)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62건(946억 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23건(780억원 상당 지역 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구분별로는 종합평가 432억원, 종합심사 2,067억원, 적격심사 2,258억원, 수의계약 18억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며, 지역별로는 경기도 962억원, 서울특별시 884억원, 충청남도 773억원, 기타 지역 2,155억원 순이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