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12월 분양 예정
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12월 분양 예정
  • 황순호
  • 승인 2021.11.24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선 개통 호재로 서울 강남 접근성 개선 전망
김포 풍무지구 내 첫 번째 ‘e편한세상 시티’ 브랜드 단지… 차별화된 상품성 갖춰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투시도. 사진=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투시도.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오는 12월 경기도 김포시 풍무2지구 일반상업용지 29-1 2블록에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4층, 오피스텔 420실 1개동과 단지 내 상업시설로 이뤄지며, 오피스텔 전용면적별로 ▷35㎡ 396실 ▷36㎡ 12실 ▷43㎡ 12실로 구성된다. 

■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통해 서울 출퇴근 편리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은 김포골드라인인 풍무역 반경 1㎞ 내에 위치해 있으며, 풍무역에서 김포골드라인 노선을 이용하면 두 정거장만에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까지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서울 및 광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편리한 48번 국도・김포대로・올림픽대로・김포한강로・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교통망이 구축돼 있다.

각종 철도 개통 호재도 계획돼 있다. 우선 서울 도심으로 통하는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선이 올해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됐다. 노선 계획 및 차량기지 등 관련 시설에 대한 지자체 간 합의와 타당성 분석을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여기에 인천도시철도 2호선 고양 연장선도 계획돼 있다. 인천 검단 연장에 이어 김포(걸포북변역)를 경유해 고양시(킨텍스역 등)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킨텍스역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해 걸포북변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약 30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 김포 풍무지구 내 최초의 ‘e편한세상 시티’ 브랜드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은 김포 풍무지구 내 공급되는 최초의 ‘e편한세상 시티’ 브랜드 오피스텔로, 김포 풍무지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중에서도 400실이 넘는 대규모 오피스텔로 그 상징성이 높다. 

전 호실이 복층형(다락) 구조이며 전용면적 35㎡와 36㎡는 1.5룸, 전용면적 43㎡는 2룸 형태의 주거용으로 구성해 실용성도 높다. 

지하 4층에는 오피스텔 입주민을 위한 세대창고 및 무인택배 보관함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며, 2층에는 피트니스와 스크린골프룸도 계획돼 있다.

■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호재 예정

풍무2지구는 현재 지구 개발 완성 단계에 접어들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으며, 약 71만934㎡ 면적에 공동주택, 초·중학교, 근린공원, 문화체육시설, 공공청사 등의 부지가 조성돼 있다.현재 개발 중인 풍무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생활권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현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은 약 87만4,343㎡ 규모로 6,900여세대의 주거용지・공원・복합커뮤니티 등의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인근에 개발 중인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의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김포 한강시네폴리스는 산업시설・주거시설・지원시설・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자족형 기업도시 조성사업이다.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걸포동 일원에 112만1,000㎡ 규모로 조성되며, 올해 5월 착공해 오는 2024년 8월까지 기반시설과 부지조성공사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3만7,0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7조8,952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다양한 편의·문화시설 이용도 편리

또 홈플러스 김포풍무점・이마트트레이더스 김포점・노브랜드 김포풍무점・CGV 김포점 등 생활 편의시설과 풍무국민체육센터, 김포종합운동장 등 문화시설이 가까이 있으며, 반경 700m 내에 신풍초, 풍무초, 양도중, 풍무고 등이 위치해 있다. 선수공원, 장릉저수지 등 주변에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 환경도 누릴 수 있다.

■ 청약통장 없이 청약 접수 가능… 아파트 대비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 자격 제한이 없어 신혼부부나 청약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또한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 되지 않는다. 다주택자가 주택을 구입할 경우 최고 12%의 취득세율을 적용 받는 것과 달리 오피스텔 구입 시에는 아파트 대비 비교적 저렴한 취득세가 적용된다.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으며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도 없다.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의 주택전시관은 12월 개관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