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올해 대전 최고청약경쟁률 기록
코오롱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올해 대전 최고청약경쟁률 기록
  • 김덕수
  • 승인 2021.11.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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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A 타입 2458건 접수되며 최고 307.25대 1 경쟁률 기록
총 151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서 7060명 몰려…평균 46.8대 1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윤창운) 대전 용두동 1구역 재개발 도시정비사업인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가 올해 대전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전 주택형 마감됐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1순위 해당지역 청약 결과 151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7060명이 신청해 평균 청약경쟁률 46.8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대전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대전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 20.49대 1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종전 최고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대덕 브라운스톤’의 평균 청약경쟁률(32.1대 1) 기록도 크게 넘어섰다. 
올해 대전에서는 총 7개 단지 1489세대(특별공급 제외)가 청약에 나섰고, 총 3만509건의 접수가 신청됐다.
최고 경쟁률은 8세대에 2458건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307.3대 1을 기록한 84㎡A 타입에서 나왔다. 이어 59㎡B와 59㎡A도 각각 44.8대 134.0대 1을 기록하며 소형에서도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74㎡A도 일반공급 77세대 모집에 2507세대가 청약 접수를 하면서 32.6대 1를 기록했고 74㎡B 역시 25.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이유로는 ‘개발 수혜’를 꼽을 수 있다. 대전 중구 용두동 167-9번지 일원에 위치한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도시철도 1호선과 충청권 광역철도가 함께 지나는 ‘용두역’(2024년 예정) 역세권 입지를 품었다. 대전 첫 환승역세권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개발 수혜가 기대된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대전에서 지역민들이 큰 성원을 보내주신 만큼 코오롱글로벌만의 내실있는 시공기술력으로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정당계약은 이달 29일(월)부터 다음달 2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유성구 봉명동 1017-10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 중이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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