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 11월에만 4개 단지 3000여 가구 공급
두산위브, 11월에만 4개 단지 3000여 가구 공급
  • 김덕수
  • 승인 2021.11.0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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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등 4개 단지 3196가구 공급 예정
분양성공으로 2021년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

 

두산건설은 11월에만 전국 주요도시 4곳에서 총 3196가구 공급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올해 분양한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등이 분양에 성공하면서 두산위브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두산위브의 성공사례는 도시정비사업 수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에만 두산건설은 경기도 광명 소하동 4구역, 전북 전주 효자동, 인천 삼부아파트, 인천 산곡3구역, 경남 창원 합성2구역, 강원 원주 원동남산지구, 경북 경주 황성주공1차, 부산 우암 2구역 등 8개 사업을 단독으로 수주하는 등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두산위브의 성공을 이어갈 올해 막바지 분양물량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가 있다.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23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총 1115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67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2㎡ 8가구 ▲59㎡ 191가구 ▲62㎡ 95가구 ▲72㎡ 202가구 ▲84㎡ 148가구 ▲109㎡ 3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여의구역은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1호선 제물포역 급행열차를 통해 서울지역으로 빠른 출퇴근을 할 수 있다. 또한 인근 숭의역은 서울지하철 8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신분당선, 경강선 등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부분 지하철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뒤이어 5일에는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894-10번지 일원에서 짓는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34층, 7개동 전용면적 59~79㎡ 총 725가구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7가구가 일반에 분양 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59㎡ 44가구 △75㎡ 162가구 △79㎡ 1가구 등으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인접 수혜단지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해당지역, 17일 1순위 기타지역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4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2월 6~8일 진행된다. 
이밖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2동 262-1 일원에는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이 11월 분양을 준비중이다. 지하 2층~지상24층 총 663가구 모이다.  
팔용산 인근 마산회원구 내 중심입지로 KTX마산역, 마산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등 교통망이 우수하며, 양덕초, 팔룡초, 양덕중 등 뛰어난 교육환경과 홈플러스,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삼성창원병원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461-1번지에 공급되는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도 11월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총 693가구로 이 중 65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 주택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 인근에 경강선 광주역이 인접해 있어 이를 이용하면, 판교역까지는 3정거장, 강남역까지는 7정거장이면 도착이 가능해 서울과 판교 접근성이 우수한 단지이다. 또한 수서~광주 복선전철(2027년 개통예정) 및 제2경부고속도로가 예정되어 있어 교통망 개선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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