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정연, '건설산업 하자담보책임제도 선진화 방안' 세미나 개최
건정연, '건설산업 하자담보책임제도 선진화 방안' 세미나 개최
  • 황순호
  • 승인 2021.11.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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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하자담보책임제도 문제점과 합리적인 책임범위 모색 목적
건설산업 하자담보책임제도 선진화 방안 세미나 안내포스터. 사진=대한건설정책연구원
건설산업 하자담보책임제도 선진화 방안 세미나 안내포스터. 사진=대한건설정책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원장 유병권)은 대한전문건설협회(회장 윤학수)의 후원아래 “건설산업 하자담보책임제도 선진화 방안” 세미나를 오는 11일 14시 킨텍스 1전시장 2층 211호 회의실에서 대한건축학회(회장 강부성)와 콘크리트산업발전포럼(대표 이원호)과 함께 공동으로 개최한다.
세미나는 유병권 대한건설정책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부성 대한건축학회장과 이원호 콘크리트산업발전포럼 대표의 환영사에 이어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의 축사로 개회되며, 주제발표는 장승엽 한국교통대학교 교수의 ‘건설공사 하자 현황과 하자담보책임제도의 문제점’ 발제와, 안효수 리튬플러스 대표의 ‘건설산업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하자담보책임 범위’ 발제로 진행된다. 
종합토론에는 최창식 한양대학교 건축공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김근오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과 과장 ▷김영현 대한전문건설협회 건설정책본부 본부장 ▷김응일 서천건설 대표 ▷박승국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실장 ▷이경준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임윤묵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가나다순)가 참여한다.
유병권 대한건설정책연구원장은 “하자담보책임제도는 발주자, 설계자, 종합 및 전문건설업체 간의 합리적이고 균형적인 제도의 운용이 중심적 가치일 것으로 보인다”면서, “30년 동안 변화 없는 하자담보책임제도의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세미나 개최 배경을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 되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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