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29일 견본주택 개관 
코오롱,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29일 견본주택 개관 
  • 김덕수
  • 승인 2021.10.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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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33층 5개동, 전용 59·74·84㎡ 총 474세대 중 304세대 일반분양 
11월 8일(월) 특별공급, 9일(화) 1순위(해당지역) 청약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용두동 1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가 금일(28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10월 29일(금) 견본주택을 개관,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대전 중구 용두동 167-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3층 총 5개 동 총 474세대로 이 가운데 59㎡·74㎡·84㎡ 304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세부적으로는 △전용 59㎡A 58세대 △전용 59㎡B 19세대 △전용 74㎡A 154세대 △74㎡B 59세대 △ 전용 84㎡A 14세대 등이다.
분양일정은 11월 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화) 1순위 해당지역, 10일(수) 1순위 기타지역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7일(수)이며, 정당계약은 11월 29일(월)부터 12월 2일(목)까지 실시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70만원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됐다.
아파트 1순위 청약 자격요건은 대전시 또는 세종시, 충청남도 거주자로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 이상 경과 및 입주자 저축 지역별 가입금액 이상인 자, 무주택 또는 1주택 이하를 소유한 세대 그리고 과거 5년 이내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가 들어서는 대전 중구는 다양한 정비사업을 통해 신흥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는 곳이다. 현재 대전에서는 83개의 재건축 및 재개발이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중구에서 진행되는 사업은 37개로, 전체의 약 44%에 달한다. 대규모 정비사업이 예고돼 있는 만큼, 주변 주거환경의 여건도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의 첫 환승역세권 수혜도 품고 있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도보권에 ‘용두역’이 오는 2024년 하반기 개통 예정이다. 
용두역은 대전 도시철도 1호선과 충청권 광역철도가 함께 지나는 환승역으로 조성된다. 개발 완료 시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대전 최초의 환승역세권 단지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미 도보권에 1호선 오룡역이 위치하고 있으며, 계룡로 등 편리한 도로 교통망도 확보돼 있다.
단지 반경 약 500m에 목양초가 위치해 있고 대성중∙고, 충남여중∙고 등 지역 명문 학군이 가까운 우수한 교육환경은 물론 인근 코스트코 대전점과 세이백화점, 롯데백화점, 선병원 등 대형유통시설과 대형병원이 자리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대전의 유명 상권이 몰려 있는 서구 둔산과도 인접하다는 점에서 중구와 서구의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도 관심사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단지와 맞닿아 있는 경관녹지 산책로를 비롯해 유등천 수변공원과 중촌시민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인접해 있어 최근 코로나 장기화와 미세먼지 등으로 친환경에 대한 중요도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높은 주거만족도가 기대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사전예약 방문과 사이버 견본주택을 병행 운영할 계획이며 사전예약 신청은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홈페이지에서 받고있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견본주택은 유성구 봉명동 1017-10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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