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대상 선정
제21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대상 선정
  • 황순호
  • 승인 2021.10.2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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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문 김금덕 ‘섬이 된 북한산’, 정책부문 정규홍 ‘산불진압’
제21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금덕씨(일반주제)와 정홍규씨(정책주제)가 최병암 산림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21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금덕씨(일반주제)와 정홍규씨(정책주제)가 이상익 산림청 산림복지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산림청(청장 최병암)이 지난 22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제21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대상 수상자(국무총리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정부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대상 수상자만 시상하고, 그 외 수상자에 대해서는 별도 자체 전수하는 등 소규모 시상식으로 진행하였다.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우리나라 산과 숲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그 아름다움을 작품으로 승화시켜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시작하여 현재 21회째를 운영 중이다.
올해 공모전은 약 2개월간의 온라인 접수를 통해 사진, 그림 등 4개 분야 총 6,149점이 접수되고, 4,016명이 공모전에 참여하였다. 전문가심사와 일반 국민 심사 등을 통해 대상 및 우수 작품을 선정하였다.
대상 수상작품은 일반주제 작품으로 경기도 광명시 김금덕 씨의 “섬이 된 북한산”이라는 사진작품과 정책주제 작품으로 전남 광양시 정홍규 씨의 “산불진압”이라는 사진작품을 선정하였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매년 산림문화작품공모전에 우수한 작품을 출품해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공모전을 통해 많은 국민이 산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고 산림문화를 함께 향유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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